천일염 품귀현상 왜?

일본 오염수 대비 천일염 사재기가 실제 시장에서 천일염 품귀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일부 온라인 시장에서는 이미 오염수 방류 대비라는 문구까지 붙여서 판매중이다.

최근 12일간 천일염 매출이 작년 대비 14배 늘었다고 한다.

또한 다른 온라인 마켓에서는 소금 제품 매출만 3배 에서 6배까지 느는 추세라고 한다.

농협 관계자는 현재 주문이 2개우러치 밀려있다면서 매일 2000개씩 발주가 들어와서 택배사들이 감당을 못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대형 마트 관계자는 갑자기 천일염 매출이 몇배이상씩 뛰어올라서 매장에선 물량 부족으로 알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는중이라고 했다.

일본은 이달 중 원전 오염수 방류 설비 공사를 완료한뒤 국제원자력기구 (IAEA)로부터 특별한 일없으면 

올해 여름부터 처리 과정을 (거친 오염수를) 바다에 배출할 계획이며 오염수의 핵심 물질인 삼중수소의 예상 베출량은

연간 22TBq (테르베크렐), 중국이 서해 등 자국 근해에 매년 배출하는 삼중수소 (1054TBq) 48분의 1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문재인 정부시절 2021년에 외교부 장관은 국회에서 IAEA 기준에 맞는 절차를 따른다면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지 않겟다고 말했다고 한다.

 

국민들은 이러한 천일염에 대해 서울 시내 곳곳에 현수막이 걸려졌다 하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밥상 소금 걱정에 어쩌나는 문구를 포함시켰다고 한다. 

 

일본 오염수로 인해 앞으로 어떠한 피해가 국민들에게 갈지 주목이다.